저주의 피렌체 다이아몬드

Florentine Diamond



저주의 피렌체 다이아몬드


피렌체 다이아몬드는 리전트, 상시, 호프 다이아몬드와 함께 유럽 4대 다이아몬드로 불리고 있습니다. 


4대 다이아몬드 중에 유일하게 행방을 찾을 수 없는 피렌체 다이아몬드는 인도에서 발견된 이후 소장했던 왕실마다 모두 비참한 결말을 가져다준 저주의 다이아몬드 입니다.


137.27캐럿의 거대한 크기에 옐로우바탕과 녹색의 오버톤을 띠고 있다고 해요.






과거 1657년 이탈리아 피렌체의 메디치 가문의 소유였다가 1743년 오스트리아의 황후의 딸 마리 앙투아네트가 이 다이아몬드를 프랑스로 가져가면서 비운이 시작됩니다.


호프, 상시, 리전트, 피렌체 다이아몬드가 유럽 4대 저주받은 다이아몬드로 모두 마리 앙투아네트가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마리 앙투아네트



프랑스 대혁명으로 인해 마리 앙투아네트가 죽고 난뒤 다이아몬드는 나폴레옹의 부인 마리루이즈로 넘어가게 되고, 나폴레옹이 세인트헬레나 섬에서 죽으면서 다시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베스의 소유가 됩니다.


피렌체 다이아몬드는 오스트리아 엘리자베스 씨씨황후의 목걸이에 장식되었으나 엘리자베스 씨씨황후 역시 스위스 제네바에서 괴한에게 살해 당하게 됩니다.


그 이후 치타황후의 소유를 마지막으로 오스트리아 제국이 멸망하면서 현재까지 피렌체 다이아몬드는 발견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히틀러가 훔쳐갔다는 설도 있고 왕실의 누군가가 훔쳐서 다르게 연마하여 팔았다는 설도 남아 있습니다. 또한 1981년 근원을 알 수 없는 수상한 옐로우 다이아몬드가 스위스 제네바에 등장했는데, 그 보석에는 재연마한 흔적이 남아있어 사람들은 피렌체다이아몬드의 일부라고 의심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오스트리아 SiSi 황후








피렌체 다이아몬드는 소유했던 왕가를 모두 죽음으로 이끈 저주의 다이아몬드 인데요 이 보석의 행방은 여전히 미스테리로 남아있습니다.


지금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100년 가까이 사라진 지금 그 저주는 풀렸을까요?


무섭고도 재미있는 피렌체 다이아몬드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1개도 아닌 4개의 저주 다이아몬드



저주의 다이아몬드를 무려 4개나 가지고 있던 마리 앙투아네트는...


단두대에 오르게 된 것은 정말 다이아몬드의 저주 때문일까요? 우연이라고 하기엔 이 이후에도 수많은 저주를 가져온 다이아몬드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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