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훈련소 내자녀찾기 메뉴얼
- 생활정보
- 2016. 10. 24. 19:27
아들을 둔 부모님들의 가장 크고 마음에 두는 일중에 하나는 바로 군입대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아직도 휴전국가인 분단국가이고 남자라면 의무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군복무 이지만 보내는 가족들의 걱정되는 마음은 어쩔수 없는 사실인것 같습니다.
가족들은 훈련소에서도 헤어질때와 소지품이 택배로 집에 배달될때 많이 눈물을 흘리지만 훈련병들은 가장 많이 눈물나는 타이밍은 부모님의 첫 편지를 받았을때 입니다. 제가 훈련받을때는 손편지로 편지가 오가던 시절이라서 동기들 대부분, 거의 99%가 눈물바다가 되곤 했었네요.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찡~ 하네요.
시대가 바뀌면서 이제는 인터넷으로 군대에 입대한 자녀의 훈련소 모습과 편지도 인터넷으로 확인하고 보낼수 있습니다.
오늘은 논산훈련소 내자녀찾기 이용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소개 드리겠습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육군훈련소' 로 검색하면 육군훈련소 홈페이지로 접속이 가능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훈련소에서의 자녀의 사진과 훈련소 배치, 편지쓰기, 수료후 자대배치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육군훈련소 첫페이지에서 [내자녀찾기] 와 [편지쓰기] 메뉴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상단이미지의 빨간색 부분)
내자녀찾기를 눌러 이동합니다.
훈련소 내자녀찾기 서비스는 입영한 다음주 수요일 오전부터 검색및 이용이 가능합니다.
1. 입영날짜 : 입영한 날짜를 선택합니다.
2. 생년월일 : 자녀의 생년월일을 입력합니다.
3. 훈련병이름 : 자녀의 이름을 입력합니다.
1~3번 까지 입력 후 검색버튼을 누르면 4번 영역에서 자녀의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때 배치된 교육연대 중대 소대 교번을 기억합니다.
5번은 편지를 작성하면 그 리스트가 보여지는 영역입니다.
내자녀 찾기를 이용해 배치된 훈련소 정보를 확인했다면 인터넷 편지쓰기가 가능합니다. 위 방법대로 배치된 교육연대와 중대 소대 교번을 확인 했다면, 육군훈련소 홈페이지에서 편지쓰기 메뉴를 눌러줍니다. (PC 및 모바일 동일합니다)
자녀가 배치된 교육연대를 선택합니다.
선택하면 바로 편지쓰기 페이지로 이동이 됩니다. 편지작성은 게시판처럼 무조건 작성하는 것은 아니고 편지쓰기 버튼을 눌러주면 '내자녀찾기' 새창이 뜨면서 훈련병을 지정한 뒤 작성하게 됩니다.
편지쓰기도 마찬가지로 입영 다음주 수요일 부터 가능하오니 이점 참고해주세요. 만약 훈련소 수료가 다 끝난경우에는 편지전달이 되지 않으며, 수료 이후에는 모든 관련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자대배치 확인방법
훈련소에서 모든 훈련을 수료하면 드디어 이등병계급장을 달게 되지요.
이등병이 되면 자대를 배치받고 군복무를 시작하게 됩니다. 자녀가 어느 부대로 배치를 받았는지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육군훈련소 홈페이지 상단 참여마당 메뉴 > 자대배치조회 메뉴로 이동합니다. 해당 메뉴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자대배치 결과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인터넷으로 확인하기가 불편한 분들은 ARS 1577-9600에서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자대배치 결과는 입영 및 교육부대에 따라서 안내시기가 달라지므로 참고해주세요.
지금까지 논산훈련소 내자녀찾기 및 인터넷편지 이용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내자녀찾기 및 인터넷편지 유의사항>
1.육군훈련소 서버가 조금 느린편 입니다. 바로바로 뜨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2.인터넷으로 작성한 편지는 야외 숙영훈련등이 있는 날만 아니라면 매일 출력해서 훈련병들에게 전달이 된다고 합니다. 목록에서 조회가 0 이거나 접수로만 표시되어도 실제로는 전달이 되는 것이라니 안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3. 훈련병은 소포를 받을 수 없습니다. (치료용 의약품이나 안경은 가능)
4. 훈련병 사진은 입영한지 2주차 4주차 총 2차례 업데이 됩니다.
5. 인터넷 편지는 출력및 관리의 편리를 위해 800자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편지의 수량은 제한이 없으므로 여러통을 작성하셔도 됩니다.
6. 홈페이지에 동시접속자가 많은 경우에는 글등록시 에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다른 워드프로그램에서 편지를 작성 한 뒤 복사 및 붙여넣기를 이용해 보내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