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에도 살아남을 유일한 인간 Graham
- 핫이슈
- 2016. 7. 22. 20:41
호주의 교통사고위원회(TAC)에서 Graham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인간이 격렬한 충돌에 견딜수 있도록 진화한다면 이렇게 될 것이라는 설명
이 프로젝트는 Graham 몸의 8가지 영역에 초점을 두었는데, 뇌, 두개골, 얼굴, 목, 가슴, 피부, 무릎 및 다리 로
자동차와 충돌시의 힘에 견딜 수 있도록 몸의 주요 부위들이 어떻게 진화할 필요가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두개골을 넓혀 뇌 척수액과 인대를 증가시키고 이로써 뇌를 충돌로부터 보호한다고 하는데요,
글쎄요.. 보호는 될것 같은데 어째 모양이....
이런 모습이라면 진화하지 않고 싶네요.
사실 TAC가 전하고자 했던 메세지는 진화에 해결을
맡기는 것이 아니라 도로환경을 더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하고자 한다네요.
자동차의 발달속도가 인간의 진화속도보다 빠르게 진행되어 왔기때문에, 우리들의 실수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각도에서 도로를 개선해야 하는 이유를 Graham이 가르쳐 준다고^^
갈비뼈를 보호하기 위해 완충 근육들이 진화한 모습..
아.. 징그럽습니다 ㅋ
어째 전체적인 모습이 오랑우탄? 고릴라? 같은 모양새와 비슷합니다. 진화가 아닌듯 ㅎㅎ
목은 아예 사라졌네요.
이럴일이야 없겠지만, 정말로 인간이 이렇게 진화가 된다면
전 지금 태어난 것을 매우 행복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리부분은 좀 에일리언 틱 하네요^^;
Graham. 이제 옷좀 입자 ㅋ
차!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