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후 신체변화 알아보기

1492년 콜롬버스의 발견으로 부터 시작된 담배는 현재까지도 수많은 사람들의 기호식품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21세기 현재에는 전세계 성인의 1/3정도가 흡연자라고 합니다. 금연의 좋은점은 누구나 알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흡연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중독성이 강하다는 것 이겠지요.






재미있는 사실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에서 남성흡연자수는 점점감소하고 있지만 여성흡연자수는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신체 생리구조상 남성보다도 여성에게 훨씬 더 해로운 것이 담배라고 하네요. 여성의 사회적 역할과 위상이 높아지면서 흡연률도 따라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금연 후 신체변화! 가장 극적으로 체험할수 있는 곳은 군대 신병훈련소 때 입니다. 흡연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통제된 상황에서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신체변화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혹시라도 아직 군대에 가지 않은 남성 흡연자들은 그때를 이용해 끊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에 따른 금연 후 신체변화


20분 금연후 변화

혈압과 맥박이 정상으로 떨어집니다.

손발의 체온이 정상으로 증가합니다.


8시간 

혈액 속 일산화탄소 양이 정상으로 떨어집니다.

혈액 속 산소량이 정상치로 올라갑니다.


2주~3개월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폐기능이 증가합니다. (군대훈련소!!)


1~9개월

기침이나 호흡곤란이 감소합니다.

폐의 섬모가 정상기능을 회복하여 점액 배출이 증가하고 금연의 효과로 폐가 깨끗해지며 감염위험이 감소합니다.





1년

관상동맥질환(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흡연자의 절반으로 감소합니다.


5년

구강암 후두암 식도암 방광암 위험이 절반으로 감소합니다.

자궁경부암 발병 위험은 비흡연자 수준으로 감소합니다.

2~5년이 지나면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비흡연자와 같아집니다.


10년

폐암사망률이 흡연자의 절반수준으로 떨어지고, 후두암과 췌장암 위험이 감소합니다.


15년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비흡연자와 같아집니다.





금연 시작하자마자 얻을수 있는 금연하면 좋은점

- 입냄새가 나지 않아요.

- 치아가 하얗고 구강이 건강해 집니다.

- 옷과 머리에 나쁜냄새가 사라집니다.

- 손가락의 착색이 사라집니다.

- 음식맛이 좋아집니다.

- 후각이 돌아옵니다.

- 계단을 오를때 숨이 덜 차게 됩니다.






금연 후 신체변화로 몸무게가 증가하는 부작용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흡연시보다 기초대사량이 감소하고, 미각의 회복으로 음식섭취량이 늘어나는 등의 생활습관 변화가 주된 원인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정상적인 생활과 식습관을 바로잡으면 더 건강한 상태로 몸무게 복구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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