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초기증상과 관리


우리몸의 건강은 어느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그중에서도 눈 건강은 특히 중요하게 생각해오고 있는데요, 오늘은 백내장에 관하여 포스팅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백내장이란

눈속의 수정체가 혼탁하게 되어 생기는 것으로,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기는 노인성 백내장이 거의 대부분을 이루게 됩니다. 평균수명이 늘어남과 함께 백내장 환자수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고 해요. 물론, 출생과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당뇨병과 같은 질병을 가지고 있는경우, 혹은 눈에 상처나 내부에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02 백내장초기증상?

백내장은 일반적으로 40대 후반에 많이 시작되고 60대~80대에 이르면서 많은 노인들이 겪게되는 질병중에 하나 입니다. 그만큼 노화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요, 서서히 진행되는 시력감퇴이며, 만약 한쪽눈이 정상이고 한쪽눈에만 백내장이 있는경우에는 상당한 시간이 지나도 시력감소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통증또한 전혀 없어서 쉽게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백내장 초기증상

  • 양쪽 시력에 차이가 발생하면서 한쪽이 안개가 낀 것 처럼 보이는 경우
  • 실내나 약간 어두운 곳에서는 잘 보이는데, 밝은 곳에서는 오히려 잘 안보이는 경우(주맹현상)
  • 두꺼워진 수정체로 인해 가까운 물체가 흔들려 보일때



03 백내장의 치료는?

백내장 역시 대부분의 치료처럼 약물요법과 수술요법이 있습니다. 약으로만 치유될 수 있으면 가장 좋은 상태이므로 대부분 초기에는 약물치료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사람마다 진행속도와 억제효과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교정시력에 문제가 될 정도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클때는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수술요법을 실시합니다.



04 백내장 치료(수술)후 관리


백내장 수술 직후 초기에는 세안시 물수건을 이용해 닦아냅니다. 양치질 정도는 가볍가 가능하지만 가급적 머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수는 보통 수술 7일 후 부터 가능 하지만 눈 부위에 너무 힘이 들어가도록 해서는 안됩니다. 


퇴원 후 부터는 미용실에서 머리를 감듯이 머리를 뒤로 젖히고 감을 수 있으며 약 1달여가 지난 뒤부터는 정상적인 머리감기가 가능합니다. 퇴원 후에도 수술 후 진료 등의 일정은 반드시 지켜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좋고, 처방받은 안약 점안도 지정된 시간마다 반드시 사용해야 합니다.


눈의 피로를 최소화 해주는 것이 좋으며, 등산이나 다양한 외부운동들은 수술후 1개월 이후에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만약 눈이 갑자기 아프거나, 눈물이 많이 나고 충혈이나 불빛등이 보이면 반드시 응급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오늘날의 백내장 치료는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질병인 만큼 그만큼 연구되어 오고있고 발전해왔다고 해요.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질병이라는 말도 있지만 건강한 시기부터 꾸준히 우리몸에 대한 건강관리를 해 나간다면 노화와 관련된 질병들을 조금이나마 억제하고 느리게 만들수 있습니다.


지나친 PC나 스마트폰의 사용도 눈의 피로도를 높히고 스트레스를 주는 행동인만큼 가끔씩은 먼 풍경도 바라보며, 눈에 좋은 음식도 섭취하는것이 중요하겠습니다^^




+ 안약 점안 방법

  • 고개를 뒤로 젖힌 상태로 넣습니다.
  • 둘째 손가락으로 아래쪽 눈까풀을 잡아당기고 눈동자는 위를 보는 상태에서 안약이나 안연고를 넣습니다.
  • 안약은 1~2방울, 안연고는 1cm 길이로 사용
  • 아랫쪽 눈까풀을 서서히 놓으면서 약이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눈을 감습니다.
  • 투약 후 휴지나 손으로 안구를 누르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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