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항공택배 금지물품 리스트

요즘 우체국에서 해외로 택배를 보내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EMS의 장점때문에 많은 분들이 우체국택배를 이용해서 해외로 보내시는데요

해외로 택배를 보내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항공운송과 배운송! 장단점이야 익히 잘 아실 테니 따로 설명을 안드려도 되겠지요?^^

부피나 무게가 많이나가거나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경우 배로 보내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빠른 항공택배로 발송을 하게 되는 경우가 더 많지요.

이렇게 우체국 항공택배를 이용해 해외에 발송 할 때 금지되는 품목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항공택배 발송시 금지된 품목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항공택배 금지품목들 입니다.

대부분의 품목들은 이해가 가는데 자석, 스피커, 리튬배터리는 의외네요..

이런 기본적인 운송 금지품이 아니더라도 우체국에서 거부할 수 있는 상황이 있는데요

아래는 접수 거부 가능한 사유에 대한 설명입니다.

물품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없는경우, 

예를 들어 일상용품 이라고만 적혀있는 경우 

내용물 확인이 안되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기재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일상용품 이라고 기재할경우 범위가 

넓어서 금지품목이 포함될 소지가 있습니다.

지갑 신발 등 구체적인 품목을 기재해야 하고

화장품이라고 기재할경우 향수나 스프레이 

등이 포함 될 수 있기때문에 립스틱, 비누 처럼 

기재해야 금지품목이 없는 품목이라는 것을 확인 할 수 가 있겠지요!

그럼 만약 금지품목을 속이고 다른것으로 기재하면 보낼수 있을까요?

우체국에서는 접수가 가능할지 몰라도 공항 X-Ray 검색대나 기타 과정에서 

체크가 되고 선적불가 처리를 당하게 됩니다. 이렇게 선적불가로 인한 반품처리시 

발생하는 비용도 그대로 택배 발송인이 부담해야 하기때문에 

거짓으로 물품을 기재하는 일은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오늘은 우체국 해외택배 항공택배 금지물품 리스트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일반적인 물품들은 대부분 항공택배 발송이 가능하지만 일부~ 예상외의 물품들도 있었네요^^

이 리스트에 나와있지 않은 애매한 물품이 있다면 택배발송 전 우체국에 미리 전화로 확인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