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시력검사 테스트


일전에 큰 딸아이의 시력문제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근시가 진행되는 것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 채 지내오다가 잘 안보인다는 아이의 말에 안과에 들렸는데, 근시가 빠른속도로 진행되어서 시력이 상당히 나빠져 있었습니다.


이 근시의 문제점이 어린아이들에게  올 경우 성인이 될때까지 지속적으로 나빠진다는 것 입니다. 점점 시력이 나빠지는 것을 완화해주는 것이 드림렌즈와 아트로핀 점안액 입니다. 둘다 근시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 50% 정도의 대상에게만 효과가 있다고 해요. 그래도 매일밤 잠들기 전에 안약을 넣어주고 있습니다. 효과가 있는지는 아직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또 중요한 것이 강남 성모병원에서 딸아이 담당교수님이 3~6개월마다 한번씩 병원에 들려서 시력검사를 하고 시력에 맞는 안경을 쓰는것 이라고 합니다. 눈에 맞지 않는 안경은 당연히 좋지 않겠지요. 이런 이유로 집에서도 종종 인터넷 시력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이용하는 인터넷 시력검사는 간단하게 체크가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또 아이의 시력저하를 테스트하기에도 쉽구요^^. 하지만 정확한 시력검사는 안과에서 가능하므로 대략적인 검사에만 활용하면 되겠습니다.



인터넷 시력검사는 Eyetest.co.kr(바로가기)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검사 방법은 간단합니다. 화면에 표시되어 있는 100원짜리 동전과 실제 동전을 동일한(거의비슷하게) 사이즈로 맞춰준다음 모니터에서 3미터 떨어진 상태에서 검사를 하면 됩니다.


웹브라우저는 F11 버튼을 이용해 전체화면으로 켜준뒤에, 콘트롤 + 또는 - 를 함께 눌러서 화면크기를 조정해주면 됩니다. 또 검사시에는 숟가락 같은 물체로 한쪽눈을 가리고 양쪽을 번갈아 가면서 확인 하면 됩니다.





자주 안과에 들려서 검사 받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러기가 쉽지 않은데요, 컴퓨터와 모니터만 있다면 언제든 인터넷 시력검사를 이용해서 대략적인 시력의 이상유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안경을 착용하는 분들은 시력이 많이 달라진 경우에는 안과에 꼭 들려서 진료를 받아보고 안경이 눈에 맞는지 종종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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