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일광화상 증상과 치료

넘실대는 파도에 출렁이는 파도 시원한 바닷물 상상만으로 시원하지요. 하지만 오늘처럼 정말 핫한 날에는 상상만 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아무리 노력해도 여름 휴가 후 찾아올 수 있는 고통 폭염 일광화상을 아시나요?





우리몸은 태양에서 부터 지구로 도달하는 자외선 가시광선 그리고 적외선에 노출되어 생활하게 됩니다. 태양이 없으면 지구상의 생물들은 아마 90% 이상은 멸종하게 될지도 모르지요. 태양은 지구에 살아가는 동식물에게 그만큼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식물들은 광합성을 할 수 가 있고 우리몸은 비타민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반대로 안좋은 영향도 받을 수 밖에 없는데요, 오늘처럼 폭염이라면 일광화상, 일사병, 백내장, 피부암 같은 악영향도 줄 수 있습니다. 이중에서 혓볕 화상이라 불리는 일광화상은 특히 여름철 휴가철에 많이 발생하는 피부질환입니다.





폭염 일광화상 증상

일광화상은 강렬한 태양에 노출된 후 약 하루가 지나면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대표적인 반응은 화상과 홍반입니다. 피부가 붉게 변하고 화끈거리면서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더 심한경우에는 물집이 생기거나 두통, 오한, 구토, 쇼크 증상까지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광화상의 치료

피부가 붉게 변하고 통증만 있는 경우에는 차가운물로 계속 씻어내거나 아이스팩으로 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냉수 샤워 이후에는 로션을 잘 발라주고 주기적으로 아이스팩찜질을 해주는데, 이때 통증이 계속 된다면 아스피린같은 진통소염제를 복용합니다. 샤워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피부진정을 위해 팩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광화상에는 알로에를 잘라 피부에 덧대어 주거나 오이를 갈아서 팩처럼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물집이 생긴 경우에는 강제로 물집을 터트리지 말고 피부과를 찾아가 진찰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폭염 일광화상을 피하기 위해서는 11시~2시 사이 강렬한 태양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야외활동을 해야 할 경우 쿨토시나 모자 양산 등으로 1차적인 태양광을 차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외선차단제는 꼭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SPF 수치에 따라 1~2시간 주기로 자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폭염 건강관리요령

이열치열이라고 하지만 너무 뜨거운 음식섭취는 좋지 않습니다.

주기적인 수분섭취가 필요합니다.

유아나 노인은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 하고 필요한경우 물리적인 태양빛 차단을 해주세요.

한낮에는 운동을 피해야 하며, 과한 음주도 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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