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에 좋은 오징어 효능

오징어는 회, 무침, 튀김, 전, 국 등 다양한 요리로 우리가 즐겨먹는 식재료 중 하나 입니다. 너무나 흔하게 구할수 있고 가격도 저렴하고 요리법도 다양하기에 식탁에 자주 올라오는 사랑받는 오징어 입니다. 하지만 그 효능이나 주의사항은 잘 알지 못한채 먹게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에는 오징어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뇌기능향상

오징어는 단백질을 비롯한 칼슘, 인 과 같은 성분이 고루 함유되어 있고 소화도 잘되는 재료 입니다. 쇠고기의 16배 그리고 우유의 47배나 되는 타우린과 고단백질이 뇌세포 형성에 도움을 줍니다. 더불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DHA 고도불포화지방산의 효능으로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때문에 노인 치매 예방이나 청소년 학습능력, 어린이의 두뇌발달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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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방지


우리 몸에 필수적인 희귀 미네랄 원소인 셀레늄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오징어는 섭취시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으로 암예방은 물론, 중금속 배출에도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을 통해서 신체 각 조직의 노화방지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당뇨

오징어에 들어있는 타우린 이라는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억제해주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주기 때문에 당뇨나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능을 보여줍니다. 타우린 성분은 간의 해독기능에도 좋은 영향을 주기때문에 음주나 흡연으로 인한 간기능 회복에도 좋습니다.


신선한 오징어 고르기

오징어는 7~8월에 잡히는 중간 크기일때 가장 맛있고 몸에 좋다고 합니다. 상태가 좋고 신선한 오징어는 몸이 투명하고 맑은 빛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징어를 고를때 몸통부분이 단단하고 두툼한것, 껍질에 손상이 없다면 싱싱한 상태로 보아도 되며, 마트에서 생오징어를 구입할 경우 가능한 밑손질을 빨리 끝내서 냉장보관 하는것이 좋습니다. 오징어는 오래될 수록 유백색으로 변하게 되며 살갗등에 기생충이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사항

생 오징어는 콜레스테롤을 억제해주지만, 마른오징어는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아지게 되므로, 당뇨 관리중이나 다이어트 중인 분들은 섭취를 자제하는것이 좋습니다. 오징어는 강한 산성식품으로 알칼리성 채소와 함께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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