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i 계산기 활용법

집을 마련하기 위해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때 DTI 라는 것을 따져서 가능 금액이 나오게 됩니다. 부동산 투기가 과열되던 시점에 무분별한 대출을 막기 위해 정부와 은행에서 소득과 상환능력을 따져볼 수 있도록 만든 규제 입니다. 뉴스나 기사에서 자주 듣게 되는 용어라 생소하지는 않지만 직접 계산을 하는것은 저같은 분들은 머릿속이 복잡해 지실 거에요^^


이번에는 아파트나 주택을 구매시 대출 심사조건으로 붙는 DTI 에 대해 살펴보고 자동으로 쉽게 계산해주는 계산기도 소개드리겠습니다.






DTI란

총부채상환비율로, 총소득에서 빚의 연간 원리금 상환금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즉 이 수치가 낮을수록 상환능력이 양호한것으로 인정되고 대출금액도 늘어나게 되는대요, 정부정책에 따라 은행권 담보대출 DTI 비율이 정해지게 됩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금융소비자보호처"로 검색하여 홈페이지에 접속한 모습입니다. 금융소비자 보호처는 금융생활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해주고 있는데요, 시간이 될때 한번쯤 살펴보는것도 생활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좌측 하단에 [금융계산기]를 눌러주세요.








탭으로 된 메뉴들 중 DTI 계산기가 4번째에 있습니다. 해당 탭을 눌러주세요.


부동산시가 / 대출예상금액 / 연간소득 / 기존대출원금 / 기존대출이자율 / 신규대출이자율 / 평수 / 신용도를 입력하게 되어 있습니다. 한번 실제 수치를 넣고 계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부동산시가 3억8천에 대출받을 금액은 1억8천만원에 금리는 3%, 

2. 연간소득을 4천8백만원으로 설정

3. 기존대출 잔액은 1억에 이자는 3%

4. 평수는 30평으로 설정

5. 신용도는 상으로 설정


위와 같이 입력 후 계산하기를 눌러보니, DTI는 50%이고 상환연도에 따른 대출 금액이 계산되어 나왔습니다.




계산기를 이용하는 이유는 기존대출과 이자율, 신규대출과 그 이자율 때문에 계산안해도 머리가 복잡해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수학 잘하는 분들은 탁탁 계산되어 나오겠지만, 전 어림도 없습니다 ㅋ. 기존대출이 없는 분들은 계산하기 편할것 같습니다. 대출없이 사는 분들은 참 부럽습니다 ㅎㅎ. dti 계산기를 돌려보시는 분들은 저처럼 기존대출이 포함되는 상황일 것 같습니다.


은행에서 대출시 DTI는 물론 LTV(담보인정비율)도 함께 적용이 됩니다. 아파트나 주택 구입을 마음에 정했다면 정부정책과 은행과 그리고 좋은 대출상품을 먼저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세상에 아파트며 주택이며 오피스텔이며 집은 정말 많은데 반해 내집마련은 왜 이렇게 힘든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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