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을 흘리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것은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오히려 땀을 흘리는 것은 우리 몸에 좋은 생리현상이지요. 우리 몸에 체온을 조절 해주고 건강한 컨디션을 유지해주는 역할 이므로 매우 중요한 '땀' 입니다. 인체 모든 장기의 움직임과 기능은 열을 발생시킵니다. 수면중에 이루어지는 신진대사는 이론적으로 체온을 시간당 1도씩 올리는데 인체가 일상적인 활동을 위해서는 36~37도의 온도를 항상 유지해야 합니다. 우리 피부 속에는 약 3만개의 열 감각기가 숨어 있는데 온도가 평소 보다 상승하면 그것을 곧바로 감지합니다. 그리고 땀 분비 신호를 즉시 보내지요. 200만개 이상의 실타래 모양으로 엉켜진 땀샘에서 땀이 흘러 나오고 피부는 수분을 빼앗기면서 서서히 식게 됩니다. 땀샘에서는 맑고 ..
춤은 원시시대 부터 의식을 치루는 행위로 시작하여 모든 인류의 모든 역사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떤 문화권의 사람이더라도 자기방 거울앞이든 클럽에서건 다양한 종류의 춤을 추고 있습니다. 이정도라면 특별하게 춤을 잘 추는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인류 보편적으로 유전자 안에 춤이란 것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동물들이 짝을 꼬드길때 내는 울음소리와 같은 것일까요? 혹시 이성을 유혹할때 춤이 성공 가능성을 높여 줄 수 있을까요?? 춤은 보기 즐겁습니다. 음악이 귀를 즐겁게 하듯 춤은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그런데 춤이 짝짓기 의식의 일부이며 우리 종의 생존과 진화에 얽혀 있다고 처음 제안한 사람은 바로 전설적인 과학자 찰스 다윈이었습니다. 만일 이 견해가 사실이라면 춤추는 능력은 어떤 식으로든 생존이나..
지구는 움직이는 것이고 지구가 태양 주위를 회전하는 것이지 태양이 지구를 중심으로 돌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1632년부터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사실에 대한 증명은 한참 뒤에야 이루어 졌습니다. 1851년 프랑스의 물리학자인 장 베르나르 레옹 푸코는 추를 사용해 지구가 다른 행성이나 태양처럼 자전한다는 사실을 증명해 냈습니다. 하지만 지구가 왜 자전하는지는 지리학자들 천문학자들 그리고 물리학자들 사이에서는 아직도 뜨거운 논쟁거리 입니다. 아마도 행성과 태양 그리고 은하가 회전하는 것은 이미 자전하고 있는 물체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46억 년 전 농축 수소와 헬륨 구름으로 구성된 태양이 생성되었고 원자간의 인력은 천천히 움직이는 행성의 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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