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에어컨 냉매(가스) 충전 주기와 비용

 

올해 여름은 정말 더울것이라고 이미 예고가 되었죠. 아직 6월인데 벌써부터 이렇게 더우니 한 여름엔 얼마나 더울지 상상이 안되네요. 자동차 에어컨도 더 더워지기전에 점검이 필요합니다. 특히 에어컨 냉매가스를 미리 확인해야 하는데요. 어떻게 자동차 냉매 충전을 하고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 어에컨 냉매 충전 주기

자동차 에어컨의 바람이 시원하게 잘 나온다면 굳이 냉매를 주기적으로 충전할 필요는 없습니다. 즉, 정해진 충전기간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에어컨 바람이 시원하지 않다면 점검을 받아보고 냉매가 원인이라면 충전을 하고 냉매 누수가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자동차 에어컨 냉매 충전 비용

단순하게 냉매를 충전하는데 비용이 얼마다! 라고 말할순 없습니다. 여러가지 조건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먼저 어느 곳에서 하느냐에 따라 비용이 조금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저렴한 공업사는 약 5만원 정도면 충전할 수 있습니다. 블루핸드나 스피드메이트 같은 곳은 6~8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또 차량에 따라 충전비용이 다릅니다. 그 이유는 차량에 따라 냉매가스가 들어가는 양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특히 SUV, RV 같은 차량은 일반 승용차 보다 냉매가스의 양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더 비쌉니다. 

 

 

마지막으로 냉매 종류에 따라 비용이 차이가 납니다. 자신의 차량에 어떤 냉매가 들어가느냐를 확인하면 냉매 충전 가격도 대략 알수 있습니다.

보닛을 열고 안쪽울 살펴보면 에어컨 관련 정보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대부분은 R-134A라는 냉매를 사용합니다. 이 냉매를 충전하는 비용은 평균 5~8만원 정도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 나온 차량들은 다른 냉매를 사용합니다. 1234yf라는 냉매를 충전해야하는데 이 냉매의 가격은 대략 3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최근에 나온 차량에 이 냉매가 들어가는데 많이 비싸답니다. 

 

 

자동차 에어컨 바람이 약하다면?

에어컨 냉매(가스)의 문제일 경우라면 바람은 잘나오지만 바람이 시원하지 않은 경우랍니다. 하지만 에어컨을 틀었는데 바람 자체가 약하거나 안나오는 느낌이 든다면 냉매(가스)의 문제라기 보단 필터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필터를 오랫동안 사용해서 필터가 이물질로 막혀서 바람이 약하게 나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필터를 교체만 해줘도 시원하게 바람이 잘 나오겠죠?

 

또 하나의 이유는 내부에 있는 블로우라는 펜에 문제가 생겨서 바람이 안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필터에 문제가 없는데에어컨 바람이 잘 안나온다면 블로우 문제일 수 있으니 점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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